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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 망경초등학교(교장 김호숙) 6학년 학생들은 9월 29일과 10월 13일 총 2회에 걸쳐 부산 알로이시오 기지 1968과 대구 이월드로 당일형 수학여행을 다녀왔다.
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고려하는 동시에 수학여행이 가지는 교육적 효과를 고려하여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에 중점을 둔 형태로 실시하였다.
9월 29일에는 부산 알로이시오 기지 1968에서의 다양한 교육 체험(요리, 목공, 멀티미디어 등)을 하였고 10월 13일에는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며 친교 활동을 하는 등 교육 체험과 놀이를 균형있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.
수학여행에 참가한 박00 학생은 “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즐거운 수학여행이 된 것 같아 좋았다."고 말했다.
망경초등학교장은 "이번 수학여행을 계기로 각자 소유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더 넓히고 앞으로 경험하게 될 다양한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기 주도적이고,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."고 전했다.